안선영은 연기를 전공한 MBC 공채 개그맨 출신의 배우이자 방송인입니다. 넘치는 끼와 유쾌한 입담으로 연기부터 예능까지 여러 방송에 출연하여 활약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안선영의 프로필과 데뷔 이야기, 결혼 이야기, 작품 활동, 광고 활동, 여담 등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안선영 프로필
- 나이 : 만 47세 (1976년 2월 24일 출생)
- 출생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 키 : 168cm
- 몸무게 : 55kg
- 혈액형 : B형
- 남편 : 서정관 (2013년 10월 결혼~)
- 아들 : 서바로 (2016년 6월 출생)
- 학력 : 양정초등학교 졸업, 부일여자중학교 졸업, 성모여자고등학교 졸업, 경성대학교 연극영화학과 학사졸업, 중앙대학교 대학원 신문방송학 석사졸업
- 종교 : 개신교
- 데뷔 : 2000년 MBC 11기 공채 개그맨
안선영 데뷔 이야기
안선영은 어린 시절부터 잘 놀고 말을 잘해 남들 앞에 서는 것이 부끄럽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학창 시절 오락부장을 담당하곤 했다는데요. 이렇게 남다른 끼와 대담함으로 경성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수석으로 입학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수석의 이미지를 고수하고자 틈틈이 독서도 해가면서 열심히 연기를 공부하였다고 합니다.
대학생 시절 안선영의 가능성을 이윤택 연출가가 알아보고 극단의 객원 멤버로 영입하였다고 합니다. 그렇게 안선영은 '닥터 리빙스턴' 역으로 데뷔하였지만, 데뷔 경로부터 연기 실력까지 주변의 곱지만은 않은 시선과 텃세에 방황을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후 대학을 졸업한 그녀는 KBS에서 어린이 방송 진행자로 일을 시작하며 서울 방송사 아나운서 공채를 꿈꾸며 상경했지만, 학벌 등으로 또다시 벽에 가로막혔다고 합니다.
녹록지 않은 현실에 고민하던 중 안선영에게 개그맨 지망생인 친구가 함께 지원해 보자고 제안을 했다고 합니다. 어차피 잃을 것도 없었던 안선영은 MBC 공채 개그맨 시험에 응시하였고, 친구는 1차에서 떨어지고 그녀는 동상으로 합격해 개그맨으로 데뷔하였다고 하는데요. 그러다 연예 프로그램에 발탁돼 리포터로 활약하기도 하고, 경제적인 문제로 SBS로 이적했다고 합니다.
이후, 행운이 따랐는지 연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2001년부터 드라마와 영화에 조연이나마 출연하며 연기 내공을 쌓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자신의 이름을 건 라디오 프로그램의 DJ를 비롯하여 여러 행사에 MC를 맡으며 이름을 본격적으로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안선영 결혼 이야기
안선영의 이상형은 원래 해외에 살면서 영어를 잘하는 남자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영어는커녕 서울 말도 잘하지 못하는 부산 남자와 결혼해서 산다며 한 방송에서 밝힌 바 있는데요. 안선영의 남편은 3살 연하의 부산을 기반으로 한 F&B 사업체 대표 서정관 씨입니다.
과거 안선영은 변기가 막혀 어찌해야 할지 몰라 혼자 3시간 동안 힘들어했는데, 부산에 출장 간 당시 남자친구였던 서정관에게 연락하여 변기가 막힌 상황을 설명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그는 3시간 뒤에 해결해 준다며 가만히 앉아서 기다리라고 했고, 3시간 뒤에 부산에서 서울까지 달려와 뚫어뻥을 들고 상황을 해결해 줬다고 합니다.
이러한 그의 모습에 안선영은 결혼해 달라고 프러포즈 하였고, 두 사람은 2년여간의 장거리 연애 끝에 2013년 결혼의 결실을 맺었습니다. 참고로,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1명을 두고 있으며, 안선영의 남편 서정관은 '부산 이병헌'이라고 불리며 잘생긴 외모에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고 합니다.
효창동 건물주가 된 안선영 이야기
안선영은 2017년 본격적으로 자신만의 사업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현재 사업을 한 지 5년 차에 접어들었고, 과거에 비해 TV 출연은 줄었지만, 온라인상에서 여전히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는데요. 최근 안선영은 사업이 번창해 효창동의 건물주까지 됐다고 합니다.
아들의 이름인 '서바로'를 걸고 '바로스코퍼레이션'이라는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CEO인 안선영은 먹거리와 이너뷰티, 화장품 등을 직접 만들고 유통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고객의 니즈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파악하여, 지속적으로 R&D로 성과를 내고 제품을 개발하여 상표 등록까지 하면서 대중들에게 인정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안선영 작품 활동
- 2001년 MBC 드라마 <연인들>
- 2002년 SBS 드라마 <오렌지>
- 2003년 SBS 드라마 <애정만세> 숙희 역
- 2004년 SBS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주선영 역
- 2004년 영화 <어린 신부> 담임선생님 역
- 2004년 영화 <내 남자의 로맨스> 파마 여자 역
- 2004년 영화 <S 다이어리> 지영 역
- 2005년 KBS 드라마 <장밋빛 인생> 반성해 역
- 2005년 영화 <제니, 주노> 성교육 선생님 역
- 2005년 영화 <작업의 정석> 오지영 역
- 2006년 영화 <누가 그녀와 잤을까?> 여교수 역
- 2006년 EBS 드라마 <비밀의 교정>
- 2006년 MBC 드라마 <늑대> 명희 역
- 2006년 KBS 드라마 <미스터 굿바이> 왕찬성 역
- 2006년 MBC 드라마 <여우야 뭐하니>
- 2007년 SBS 드라마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 2007년 SBS 드라마 <칼잡이 오수정> 이영애 역
- 2007년 MBC 드라마 <깍두기>
- 2007년 영화 <이대근, 이댁은> 딸 역
- 2007년 영화 <경의선> 교보문고 계산대 점원 역
- 2008년 MBC 드라마 <누구세요?>
- 2009년 KBS 드라마 <장화홍련> 진정해 역
- 2009년 MBC 드라마 <2009 외인구단>
- 2010년 MBC 드라마 <나는 별 일 없이 산다>
- 2010년 SBS 드라마 <산부인과>
- 2011년 KBS 드라마 <드림하이> 강오선 역
- 2013년 tvN 드라마 <우와한 녀> 진보여 역
- 2014년 KBS 드라마 <참 좋은 시절> 조수지 역
- 2014년 MBC 드라마 <개과천선> 이애숙 역
- 2014년 영화 <패션왕> 한복 심사위원 역
- 2015년 KBS 드라마 <우리집 꿀단지> 최정미 역
- 2018년 KBS 드라마 <차달레 부인의 사랑> 오달숙 역
안선영 짠당포 출연
9월 19일 JTBC <짠당포>에 안선영이 염경환, 박휘순과 함께 출연한다고 합니다. 홈쇼핑계 성공의 아이콘으로 소개를 받으며 출연한 안선영은 억 소리 나는 토크의 향연을 보여준다고 하는데요.
특히, 안선영은 5년 전에 창업을 해서, 최근에 사옥까지 마련한 이야기를 밝힌다고 합니다. 안선영이 들려줄 성공 이야기에 많은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합니다.
안선영 광고 활동
- SC존슨 '레이드'
- 동국제약 '인사돌'
- 롯데칠성음료
- 롯데제과 '빼빼로'
안선영 TMI 및 여담
- 안선영은 매년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받은 바 있습니다.
- 안선영은 연예계를 대표하는 마당발이라고 합니다. 휴대폰에 유명 연예인 번호만 천 명이 넘는다고 하며, 심지어 히딩크 감독과도 인연이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 안선영은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하여 '남자의 연봉이 자신보다 100만 원이라도 더 벌지 않으면 남자로 보이지 않는다'라고 말하여 논란이 된 적이 있습니다.
이상으로 안선영의 프로필과 데뷔 이야기, 결혼 이야기, 작품 활동, 광고 활동, 여담 등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다재다능한 모습으로 여러 방면에서 활약 중인 안선영의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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