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유세웅 간호사 프로필 나이 학력 저서 유퀴즈

마이월드 2023. 6. 21. 09:06
반응형

유세웅은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병원 장기이식센터 이식지원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남자 간호사입니다. 간호사를 하면서 성별과 일에 대한 편견에 자주 부딪혀 사람이 사람을 간호하는 데 성별이 상관없다는 것을 증명하고자 노력한 유세웅 간호사의 프로필과 간호사가 된 이야기, 저서 등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유세웅 프로필

유세웅-간호사
유세웅 간호사

  • 나이 : 30세 (1994년 출생)
  • 학력 : 단국대학교 간호학과 졸업
  • 직업 : 간호사
  • 근무 :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병원 (2017년~)

 

 

유세웅 간호사가 된 이야기

유세웅-간호사
유세웅 간호사

어릴 적 유세웅은 암에 걸렸던 아픔이 있다고 합니다. 암을 극복하면서 아픈 환자를 돌보는 따뜻한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간호사라는 직업에 매료되었다고 하는데요. 또한, 병원에서 봉사활동을 한 적이 있는데, 지켜본 간호사들의 헌신적인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합니다. 결정적으로 유세웅은 호스피스 병동에서 간호사로 일하는 친누나의 영향으로 간호사라는 직업에 확신이 생겼고, 그래서 간호대에 진학했다고 합니다.

유세웅-간호사
유세웅 간호사

하지만, 처음에 간호사가 되겠다는 유세웅의 진로에 가족들은 반대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가족의 반대에도 자신이 원하는 가치 있는 삶을 위해 간호사가 되고 싶었던 유세웅은 단국대학교 간호학과에 진학하게 됩니다. 간호학과에 진학한 후, 첫 실습부터 부족한 자신의 역할에 대해 동기를 잃고 방황하였다고 하는데요. 방황의 원인은 부족한 자신이었음을 깨닫고 자신이 꿈꿔왔던 간호사가 되기 위한 역량을 키우기 위해 집중하고 노력했다고 합니다.

유세웅-간호사
유세웅 간호사 (출처 : 유세웅 브런치스토리)

그 결과, 대학을 졸업한 유세웅은 2017년부터 신촌세브란스병원 심혈관외과계중환자판트 간호사로 재직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장기이식센터 이식지원팀에서 간호사로 일하고 있는 그는 2019년부터는 브런치 작가로 활동하며 생명과 죽음이 교차하는 병원이라는 최전선에서 환자들을 돌보며 떠오르는 감정과 생각을 글로 엮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유세웅 유퀴즈 출연

유세웅-간호사
유세웅 간호사

6월 21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고귀한 생명을 지키는 간호사인 유세웅과 손창현 간호사가 출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당신이 모르는 사이에'를 주제로 한 해당 방송에서는 환자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묵묵히 간호사로서의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간호사의 분투기를 공유한다고 하는데요.

유세웅-간호사
유세웅 간호사 (출처 : 세브란스병원 공식 블로그)

유세웅 간호사가 방송에서 최전선의 병원에서 중환자들을 간호하며 겪었던 이야기 등에 많은 대중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고 합니다.

 

 

 

유세웅 저서

유세웅-간호사-저서
유세웅 간호사 저서

  • 2020년 11월 <아이씨유 간호사>
  • 2023년 2월 <간호사가 되기로 했다 (세브란스병원 간호국의 남자 간호사 분투기)>
  • 2023년 4월 <간호사가 되기로 했다 (큰글자도서)>

특히 유세웅의 첫 저서 <아이씨유 간호사>에서는 유세웅이 중환자실 간호사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환자가 있기에 간호할 수 있었던 40까지의 희로애락 이야기, 환자로부터 받은 사랑을 어떻게 나눌 수 있을지에 대한 생각,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간호사로서 성숙할 수 있었던 순간 등을 이야기로 풀어냈다고 합니다. 당시 이 책을 출간한 유세웅은 "아픈 환자의 마음까지도 어루만질 수 있는 간호사로 성장한 자신에게 간호를 받은 다양한 환자분들과의 에피소드로 간호사뿐만 아니라 환자나 보호자에게도 가슴 따뜻함을 전해줄 것이다"라며 소감을 전했죠.

 

 

 

유세웅 브런치스토리 소개

유세웅-간호사-브런치스토리
유세웅 간호사 브런치스토리

유세웅은 2019년 12월 17일을 시작으로 브런치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구독자 460명으로 자신이 간호사로 재직하면서 환자들을 돌보며 느낀 따뜻한 감정들을 글로 쓰고 있는데요. 유세웅은 자신의 소개를 "흉부외과 중환자실 간호사로 일하다가, 장기이식 코디네이터가 되었습니다. 장기 기증에 대한 기증자의 숭고한 뜻이 생명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라고 하였습니다.

 

유세웅 간호사 브런치스토리의 주소는 아래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https://brunch.co.kr/@patientmate#info

 

유세웅의 브런치스토리

출간작가 | 흉부외과 중환자실 간호사로 일하다가, 장기이식 코디네이터가 되었습니다. 장기 기증에 대한 기증자의 숭고한 뜻이 생명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brunch.co.kr

 

 

 

이상으로 유세웅 간호사의 프로필과 간호사가 된 이야기, 저서, 브런치스토리 등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남자 간호사에 대한 편견을 깨고 생명과 죽음이 교차하는 최전선에서 간호사로서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는 유세웅 간호사의 앞으로의 간호 활동을 응원하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