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은숙은 오랜 기간 시원하고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매너로 무대를 장악하는 한류 스타 가수입니다. 일본 무대에서 성공을 거두고 돌아와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수 장은숙의 프로필과 데뷔 이야기, 남자친구 및 이상형, 음반 활동, 수상 내역, 경력 사항, 여담 등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장은숙 프로필
- 나이 : 만 67세 (1957년 5월 2일 출생)
- 출생 : 서울특별시
- 키 : 166cm
- 몸무게 : 49kg
- 학력 : 보성여자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수료
- 직업 : 가수
- 장르 : 가요, 엔카, 팝 음악
- 데뷔 : 1977년 노래 <맷돌>
장은숙 데뷔 이야기
장은숙은 1975년 고등학교 2학년 때 주변 친구들의 권유로 동양방송(TBC)에서 주최한 대한민국 최초의 오디션 프로그램 <당신을 스타로>에 출전했다고 합니다. 당시 집안 형편이 좋지 않았던 그녀는 우승을 하면 5만 원의 상금을 준다고 하여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오디션에서 장은숙은 심사위원이었던 유승엽 작곡가 앞에서 8곡 이상을 부르며 우승을 차지하였고, 연말에도 수상을 하면서 이를 계기로 가수를 하겠다고 결심했다고 합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직후인 1977년 정은숙은 노래 <맷돌>을 발표하면서 가수로 정식 데뷔하였습니다. 연이어 <춤을 추어요>, <영원한 사랑>, <못 잊어> 등의 노래를 히트시키면서 대중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스타 가수로 급부상했다고 합니다. 데뷔한 해인 1977년부터 일본으로부터의 계속된 러브콜을 거절했던 그녀였지만, 1990년대 중반 슬럼프에 빠지면서 장은숙은 돌연 일본으로 떠났는데요. 1994년 일본 '토러스 레코드(Taurus Records)'의 회사 관계자의 제안을 받으며 이듬해 일본에 진출하게 된 장은숙은 일본에서 데뷔 3개월 만에 방송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장은숙은 일본에서 주로 엔카와 발라드 분야에서 활동하며 한국에서의 미니스커트를 입고 부르는 고정된 이미지에서 벗어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10곡 이상의 노래가 일본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기도 하였고, 특히 2000년 발매한 노래 <운명의 주인공>은 일본 방송과 각종 차트에서 12주 이상 1위를 차지하면서 총 25만 장의 앨범 판매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일본에서 가수로서 성공을 거둔 장은숙은 슬럼프를 극복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한국으로 돌아온 그녀는 활동을 재개하며 이어오다 2018년 자신의 가수 데뷔 40주년 콘서트를 열어 팬들에게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를 뽐내기도 하였습니다. 현재까지 그녀는 장은숙 밴드를 결성해 활동하면서 <가요무대>와 같은 방송에서 좋은 무대를 보여주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장은숙 남자친구 및 이상형
장은숙은 현재 결혼을 하지 않은 미혼입니다. 과거 한 방송에서 그녀는 결혼까지 생각할 만큼 사랑했던 남자가 있었지만 결국 결혼을 하지 못한 이야기를 한 적이 있는데요. 38살 때 3살 연하의 남자를 만나 약 3년 정도 연애를 했었는데, 자신이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남자친구 집안이 결혼을 반대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결혼이 무산된 장은숙은 일본으로 스카우트되면서 그와 더 멀어졌다고 하는데요.
일본으로 간 장은숙은 신곡을 연습하느라 바쁘기도 했고, 전화 상태가 좋지 않아 남자친구와 연락도 자주 못했다고 합니다. 결국, 장은숙이 한국으로 돌아왔을 때 남자친구는 다른 사람과 결혼을 한 이후였고, 이에 그녀는 큰 상처를 받고 앞으로 사랑을 하지 않겠다고 결심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38살에 했던 사랑이 자신의 마지막 사랑이라고 언급한 점을 미루어보아 현재는 남자친구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참고로, 장은숙은 앞으로도 결혼 계획은 없고, 과거에는 귀공자 같은 스타일의 남성이 좋았지만 현재는 생활력이 강하고 평범한 외모의 남성이 이상형이라고 합니다. 결혼은 자신이 좋아하면 남자가 싫어하고, 남자가 좋아하면 본인이 싫어하다 보니까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 것 같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한때 그녀는 과거 30대 후반 일본에 넘어가면서 야쿠자와 연관됐다는 루머도 있었지만, 이는 당시 한국에 따로 소속사가 없어 대응을 하지 않고 조용히 넘어가서 생긴 루머일 뿐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합니다.
장은숙 음반 활동
<정규 및 비정규 음반 앨범>
- 1977년 <장은숙 골든앨범>
- 1978년 1집 정규 앨범 <춤을 추어요>
- 1978년 2집 정규 앨범 <당신의 첫사랑>
- 1978년 <꽃처럼 새처럼/추억>
- 1979년 3집 정규 앨범 <회심곡/인간백세>
- 1979년 4집 정규 앨범 <영원한 사랑/이대로 떠나지만>
- 1980년 5집 정규 앨범 <당신은 알고 있을까>
- 1982년 <기다리는 마음/돌아온다 하더니>
- 1983년 <'83 장은숙>
- 1985년 <떠나는 남자>
- 1986년 <행복/사랑하는 내 곁에>
- 1991년 <잃어버린 세월>
- 2006년 <10년만의 외출/무한지애>
- 2012년 <살아 갈 이유> : 드라마 '별도 달도 따줄게' OST
- 2013년 <바람이 분다> : 드라마 '삼생이' OST
- 2015년 <그대를 떠나 보내며>
<일본 음반 앨범>
- 1995년 <꿈이 부서지다>
- 1996년 <평온한 나날>
- 1999년 <뭔지 모르겠지만..>
- 2000년 <운명의 주인공>
- 2002년 <젤러스 문>
- 2003년 <푸른 카나리아>
- 2003년 <목요일의 여자>
- 2004년 <라비앙 로즈>
- 2005년 <히루가오>
- 2006년 <우연한 만남>
- 2007년 <제비>
- 2008년 <Candle in the wind>
- 2008년 <영하 52도>
- 2009년 <다짐대로>
- 2009년 <유리귀걸이>
- 2010년 <요코하마가 울고있다>
- 2011년 <눈물의 강을 건널 수 없는>
- 2012년 <아카사카 레이니블루>
- 2013년 <참회의 블루스>
- 2014년 <거짓울음>
- 2015년 <눈물의 공항대합실>
- 2016년 <행복의 장소>
장은숙 수상 내역
- 1977년 동양방송(TBC) 스타탄생 '대상'
- 1995년 제28회 일본유선방송 신인상
장은숙 경력 사항
- 2001년 아시아중앙위원회 공식홍보대사
- 2010년 서울 관광대사
- 2011년 경상남도 산청군 홍보대사
- 2015년 대한가수협회 상임이사
- 2016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홍보대사
장은숙 TMI 및 여담
- 장은숙은 평소 걷기를 즐기면서 운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과거 폭식으로 인해 살이 찌면서 고지혈증 등으로 인해 고생하면서 생식 위주의 식단과 함께 걷기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 장은숙은 60대의 나이에 무색한 동안의 외모로 유명합니다. 그녀는 자신의 동안 비법에 대해 철이 덜 들었기 때문이라고 답한 바가 있습니다.
- 장은숙은 내성적이면서도 주변 사람들에게 애정 표현을 잘 하지 못하는 성격이라고 합니다.
이상으로 가수 장은숙의 프로필과 데뷔 이야기, 남자친구 및 이상형, 음반 활동, 수상 내역, 경력 사항, 여담 등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무려 4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특유의 매력적인 목소리로 노래를 하며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장은숙의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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