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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현 감독 프로필 나이 키 학력 결혼 아내 유퀴즈

마이월드 2024. 3. 9.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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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현은 섬세한 연출력으로 한국형 오컬트 장르 영화를 개척해 나가며 실력을 인정받은 독보적인 영화감독입니다. '오컬트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대중들에게 인정받고 있는 장재현 감독의 프로필과 데뷔 이야기, 영화 스타일, 작품 활동, 수상 내역, 여담 등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장재현 프로필

장재현-감독
장재현

  • 나이 : 만 42세 (1981년 출생)
  • 출생 : 경상북도 영풍군
  • 학력 : 영일초등학교 졸업, 대영중학교 졸업, 대영고등학교 졸업, 성균관대학교 영상학과 학사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 예술 전문사 졸업
  • 결혼 : 기혼 (아내에 대한 정보는 밝혀진 바 없음)
  • 종교 : 기독교
  • MBTI : ENTJ
  • 데뷔 : 2009년 영화 <인도에서 온 말리>

 

 

장재현 데뷔 이야기

장재현-감독
장재현

경상북도 영주시의 한 촌에서 태어나고 자란 장재현은 고등학생 때만 해도 영화과가 있는 줄도 몰랐다고 합니다. 대학 진학을 앞두고 담임선생님이 대학교 원서를 써준 대로 서울의 한 대학교 공대에 합격해 일단 입학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적성에 맞지 않았던 그는 한 학기만 다니다 그만두고 군 입대를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군 복무를 하던 장재현은 당시 구독해서 보던 '씨네21'에서 진행한 시놉시스 공모전을 보고 <바퀴벌레의 해결사>라는 제목으로 시나리오를 쓰고 제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하는데요. 이때, 그는 자신에게 뜻밖의 재능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그렇게 영화감독이라는 꿈을 꾸게 되었다고 합니다.

 

장재현-감독
장재현

이후 군대를 전역한 장재현은 다시 대학 입시를 준비해 성균관대 영상학과에 진학하게 되는데요. 그는 대학에 재학 중이던 2009년 직접 각본을 쓰고 연출을 한 첫 단편 영화 <인도에서 온 말리>로 데뷔하여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1년 장재현은 영화 <특수본>에서 연출부로 영화계에 입문하였고, 2014년 단편 영화 <12번째 보조사제>를 만들어 구마 의식이라는 다소 생소한 소재를 영화로 흥미롭게 풀어내며 여러 영화제에서 수상을 받았습니다.

 

장재현-감독
장재현

각종 영화제에서 수상을 받은 단편 영화 <12번째 보조사제>는 사실 장재현이 이전부터 구상했던 영화의 하이라이트 부분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낯선 소재의 해당 단편 영화를 찍어 먼저 가능성을 확인하여 자신감을 얻은 그는 장편으로 발전시켜 영화 <검은 사제들>을 찍게 되는데요. 두 명의 신부가 부마자의 몸속 악령을 퇴치하는 생소한 이야기를 선보이며 대중들을 몰입시키며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후 장재현 감독은 영화 <사바하>와 <파묘>를 통해 오컬트 기반의 영화를 지속적으로 연출하며 두터운 마니아층을 확보해 나가고 있습니다.

 

 

 

장재현 영화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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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현

장재현 감독은 어릴 때 전교생이 12명인 초등학교에 다녔을 정도로 촌에서 자라났다고 합니다. 멧돼지 등의 야생 동물이 나오기도 하고, 귀신이 많이 나오던 오컬트적인 동네에 살았던 터라 이러한 어릴 적 경험들이 자신의 영화적 취향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고 합니다. 또한, 그는 자신의 밝은 성격과 반대되는 것에 끌리다 보니 오컬트 영화를 만들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장재현-감독
장재현

장재현은 영화 데뷔작인 <검은 사제들>을 시작으로 한국형 오컬트 영화의 문을 열고, 이후 <사바하>, <파묘>까지 단 3편의 영화로 오컬트의 불모지였던 한국에서 오컬트 영화에 정통한 유일한 감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시나리오를 쓸 때 초고만큼은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혼자 쓰기도 하고, 인터넷 검색을 통해 자신이 찍고자 하는 장르의 관련 전문가와 실제 종사자를 만나 취재까지 한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영화 <검은 사제들>를 촬영하기 위해 장재현 감독은 소설가라는 명함을 만들어 수도원에 가서 종교계 관계자를 만나 인터뷰까지 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그의 영화에 대한 열정이 영화에 묻어 나와 대중들에게 특유의 공포와 몰입감을 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장재현 작품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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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현

  • 2009년 단편 영화 <인도에서 온 말리>
  • 2009년 단편 영화 <외출>
  • 2010년 단편 영화 <버스>
  • 2011년 영화 <특수본>
  • 2012년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 2014년 단편 영화 <12번째 보조사제>
  • 2015년 영화 <검은 사제들>
  • 2017년 영화 <시간위의 집>
  • 2019년 영화 <사바하>
  • 2024년 영화 <파묘>

 

 

장재현 유퀴즈 출연

장재현-감독
장재현

장재현 감독이 3월 중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고 합니다. 자신이 연출한 영화 <파묘>로 흥행 돌풍을 하며 최근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그는 해당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장재현-감독
장재현

해당 프로그램에서 장재현은 향후 자신의 영화 계획과 더불어 MC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고 합니다. 평소 영화계에서 유쾌한 입담으로 유명한 장재현 감독이기에 많은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장재현 수상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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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현

  • 2011년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시청자 제작부문 우수상'
  • 2014년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부문 감독상'
  • 2014년 제14회 대구단편영화제 '대상'
  • 2014년 제9회 파리한국영화제 'FlyAsiana 최우수 단편상'
  • 2016년 제16회 디렉터스 컷 어워즈 '올해의 신인감독상'

 

 

장재현 TMI 및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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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현

  • 장재현은 과거 아프리카 NGO 단체에서 2년간 일을 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남들이 잘 하지 않은 것을 하는 성격으로 유학을 생각하는 과정에서 덴마크 NGO 단체에서 일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 장재현 감독은 군대에서 비행기 정비 담당으로 복무했다고 합니다. 당시 손재주가 없던 탓에 한 선임으로부터 손으로 하는 일을 하지 말라고 조언을 들었다고 합니다.
  • 장재현 감독은 과거 장례지도사 자격증에 도전해 1년간 실제 장의사와 함께 일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 과정에서 그는 파묘와 수십 번의 이장에 직접 참여했다고 합니다.
  • 장재현은 농구가 취미라고 합니다. 한 방송에서 그는 농구를 하다 다리를 다쳐 깁스를 하고 등장하기도 하였고, 좋아하는 농구선수인 크리스 폴의 이니셜과 등번호, 거주지를 합쳐 '성수동 CP3'라는 아이디를 사용하고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이상으로 영화감독 장재현의 프로필과 데뷔 이야기, 영화 스타일, 작품 활동, 수상 내역, 여담 등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자신만의 오컬트 장르를 선보이며 개척해나가고 있는 장재현 감독의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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