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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평론가 김갑수 프로필 나이 키 학력 논란

마이월드 2023. 5. 3.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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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수 프로필

정치평론가-김갑수정치평론가-김갑수
정치평론가 김갑수

  • 나이 : 만 64세 (1959년 1월 19일 출생)
  • 출생 : 서울특별시
  • 직업 : 정치평론가, 문화평론가, 시인
  • 학력 : 경북고등학교 졸업 /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 학사졸업 /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 석사수료
  • 종교 : 불교
  • 등단 : 1984년 시 <저녁산책>

 

김갑수 배우 박은빈에게 막말 논란

문화평론가-김갑수문화평론가-김갑수
문화평론가 김갑수

정치평론가이자 문화평론가인 김갑수는 이번 제59회 백상예술대상 대상 수상자인 박은빈의 태도를 지적했습니다. 5월 1일 유튜브 채널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의 '한낮의 매불 코너'에서 대상 수상자 박은빈 배우를 언급한 것인데요.

 

김갑수는 앞서 백상예술대상에 대해 "기분이 굉장히 좋더라. 무대 설치가 정말 품위 있으면서도 너무 부담스럽지 않았다"며 틱톡으로도 생중계 되었고 정말 축제다운 축제였다고 덧붙였습니다.

김갑수김갑수
김갑수

이어 그러면서 그는 제59회 백상예술대상 대상을 수상한 박은빈의 시상식에서의 태도를 지적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박은빈 배우는 시상식에서 자신의 이름이 대상으로 호명되자 눈물을 흘리면서 무대에 올랐는데요. 이 같은 장면을 본 김갑수는 "대단히 미안하지만 대상을 받은 박은빈씨. 훌륭한 배우고 앞으로도 잘 할거다. 근데 울고불고 코 흘리면서 아주"라고 말을 한 것이 문제가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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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회 백상예술대상 대상 수상한 박은빈 배우

이 같은 김갑수의 발언에 최욱은 "감동도 못 하냐"고 반박하자 그는 "시상식이 아니라 어떠한 경우에도 타인 앞에서 감정을 격발해서는 안되는 것이다."라며 "훌륭한 배우이기 때문에 아끼는 마음으로 얘기를 하는데 호명이 되니까 테이블에서 무대에 나오기까지 30번 이상 절하면서 나온다. 주위 모든 사람에게."라고 답을 하였습니다.

계속 이어 그는 "이것이 무슨 예의냐. 언제부터 그렇게 자빠지고 팡파르가 터지고 막 이러고 나와서 울고. 품격이라는 것도 있어야 한다. 심지어 18살도 아니고 30살이나 먹었으면 송혜교씨한테 배워라."라고 말을 하며 박은빈 배우에 대한 지적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었는데요.

 

그는 계속하여 "대상 수상의 가치를 펌하하는 태도는 아니다. 배우로서 훌륭하다. 하여간 앞으로도 특히나 정치인들 억울하다고 울고불고하지 마시고 모든 시상식장에서 자기 생각을 말해라. 너무 기쁜 건 알겠는데 콧물 흘려가면서 울고불고하던데 그러지 좀 마시라."라고 하며 대중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습니다.

시인-김갑수시인-김갑수
김갑수

이러한 그의 발언이 논란이 일자 김갑수는 5월 3일 "나에 대한 비판이 많은 것은 상관없다. 다만 박은빈은 내 이야기의 소재가 된 것."이라면서 "우리 사회가 아직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 너무 자기감정 절제의 미덕이 없이 마구마구 토로하는 것은 성숙하지 못한 사회 모습이라고 생각해 왔다."며 박은빈을 공격한 것이 아닌 사회적인 풍토를 꼬집은 발언이었다고 본인의 소신을 밝혔습니다.

 

 

김갑수 과거 이야기

김갑수김갑수
김갑수

1959년 그는 서울특별시에서 실향민인 부모님 사이에서 3남매 중 둘째 아들로 태어나 어린시절부터 큰 부족함 없이 자라왔다고 합니다. 심지어 그 시절에 그의 집엔 자가용이 있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중학생 시절부터 음악을 좋아하여 친한 친구와 미군 라디오를 들으며 지식을 쌓아갔고, 팝송을 주로 들었다고 합니다.

 

그는 1984년 <저녁산책>으로 등단하여, <세월의 거지> 등을 비롯한 문학 및 음악 평론집 등의 다양한 저술 활동을 했으며, 신문 등에 문화평론과 칼럼을 주기적으로 연재하였습니다.

김갑수김갑수
김갑수

실제로 그는 <100분 토론> 등과 같은 TV토론 혹은 평론 관련 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하였으며, 이후 <아궁이>, <황금알>, <강적들> 등에 고정 출연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는 남주혁 배우의 학교 폭력과 관련한 이야기를 하여 문제가 되기도 하였다. 해당 사건은 아직 끝나지 않은 사건이고 어느 쪽이 진실인지에 대한 논란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해당 사건과 상관 없이 생각해도 학교 폭력의 피해자가 불쌍하지 않다는 논란은 현대 시대의 학교폭력에 대하여 알지 못하는 좋지 못한 발상이라고 할 수 있다고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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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수

또한 황영웅에 대한 사건에 대해서도 언급하여 문제가 되기도 하였다. 그는 이름을 대면 알 만한 연예인 중에 주먹을 좀 쓰는 사람들이 있다면서 피해자에게 보상하고 활동을 이어갈 수는 있을 것이라며 황영웅을 옹호하는 발언을 하여 대중들로부터 많은 질타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김갑수 TMI 및 여담

김갑수김갑수
김갑수

  • 그는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하여 부정적으로 평가한다고 합니다. 이명박 정부를 양극화의 주범이라고 말하며 이 정부를 거치면서 헬조선과 흙수저라는 말이 생겨났을 정도였다고 비판을 했습니다.
  • 그는 배우 김갑수보다 두 살 어린데, 한자까지 동일한 동명이인이다. 실제로 김갑수를 만나서 반갑다며 사진을 찍기도 하였습니다.
  • 그는 클래식 음악 애호가라고 합니다. 대학생 시절부터 돈이 생길 때마다 오디오와 LP판들을 모아왔고, 지금은 넓은 평수의 지하실에다 오디오 스피커와 LP판으로 한쪽을 꽉 채워 놓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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