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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프로필 나이 키 학력 결혼 재혼 아내 박여원 야구

마이월드 2024. 4. 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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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은 외야수로 활약하며 타격 코치를 비롯해 야구 해설위원을 역임한 전 야구선수입니다. 야구에 대한 진심으로 항상 전력 질주를 하는 열정을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야구 선수 최경환의 프로필과 데뷔 이야기, 결혼 이야기, 야구 성적, 수상 내역, 여담 등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최경환 프로필

최경환-야구선수
최경환

  • 나이 : 만 51세 (1972년 5월 12일 출생)
  • 출생 : 서울특별시
  • 키 : 182cm
  • 몸무게 : 81kg
  • 학력 : 남부초등학교 졸업, 성남중학교 졸업, 성남고등학교 졸업, 경희대학교
  • 직업 : 전 야구선수(1995년~2009년), 타격코치(2010년~2020년), 야구 중계 해설위원(2021년~2022년)
  • 포지션 : 외야수
  • 투타 : 좌투좌타
  • 아내 : 박여원 (2012년 결혼~)
  • 종교 : 개신교
  • 데뷔 : 1995년 미국 마이너리그 '보이스 호크스'

 

 

 

최경환 데뷔 이야기

최경환-야구선수-LG-입단
최경환 LG 입단 당시 (출처 : MBC)

최경환은 경희대 2학년 재학 시절이던 1994년 국내 야수로는 처음으로 메이저리그 캘리포니아 에인절스(현 LA 에인절스)의 제의를 받고 10만 달러의 계약금을 받으며 미국에 진출했습니다. 하지만, 눈에 띄는 성적을 거두지 못했던 그는 팀에서 자리를 제대로 잡지 못하고 마이너리그를 전전하였는데요. 단 한 번도 메이저리그 무대에 밟아보지 못한 채 최경환은 한국으로 돌아와 1999년 한국 프로야구 LG 트윈스에 입단하였습니다.

 

최경환-야구선수-두산-베어스-시절
최경환 두산 베어스 시절

큰 기대를 했던 LG 트윈스에서 최경환은 기대와는 다르게 큰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는데요. 당시 최경환은 자신의 정신적 지주였던 아버지가 간암으로 세상을 떠나 충격을 받아서인지 슬럼프를 겪으며 부진한 성적으로 2001년 시즌이 끝난 후 결국 방출되었습니다. 이후 두산 베어스로 이적한 그는 그해 개인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며 재기에 성공했고, 두산에서도 4시즌 동안 열심히 뛰면서 좋은 성적으로 큰 활약을 했는데요.

 

최경환-코치
최경환

그러다 2006년 같은 팀 동료 선수인 이승준과 함께 롯데 자이언츠로 2:2 트레이드를 통해 건너갔지만, 두산에 있을 때만큼 활약을 하지 못하면서 2007년 시즌이 끝난 후 방출되었습니다. 이후 최경환은 입단 테스트를 받아 KIA 타이거즈로 이적하여 선수 생활을 이어나갔고, 2009년 한국시리즈 7차전에서 최경환의 3루타로 시작한 분위기 반전으로 KIA는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차지했는데요. 시즌 종료 후 최경환은 은퇴를 선언했고, 은퇴 후 그는 KIA 타이거즈의 타격코치로 부임하며 4개의 팀에서 10년간 타격코치로 활약하다 TBC 드림FM의 야구 해설위원으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최경환 결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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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아내 박여원 (MBN : 속풀이쇼 동치미)

최경환은 결혼을 한 기혼입니다. 최경환은 한 번의 이혼을 겪은 아픔이 있고, 전 아내와 슬하에 딸 1명을 자녀로 두고 있었는데요. 그러다 최경환은 지인의 소개를 받아 15살 연하의 아내 박여원을 만나 첫눈에 반해 대시를 했다고 합니다. 당시 걸그룹 연습생이었던 아내는 한창 걸그룹 연습생으로 활동하다 데뷔가 불투명했을 때 최경환을 만나면서 안정된 가정을 꾸리고 싶었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최경환은 아내 박여원과 2012년 재혼을 하게 되었고, 현재 슬하에 5명의 아들을 자녀로 두고 있습니다.

 

야구선수-최경환-아내-박여원
최경환 아내 박여원 (출처 : MBN 속풀이쇼 동치미)

당시 재혼이었던 최경환으로 인해 아내는 초혼이었음에도 남편을 이혼하게 만들어서 결혼했다는 불륜 루머로 고생했다고 하는데요. 이로 인해 아내는 집 밖으로 외출을 하지 못했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더불어 당시 최경환의 어머니는 아내 박여원에게 최경환이 전처 사이에서 낳은 아이를 키워줄 것을 부탁했지만, 아내는 이를 거절했다고 하는데요. 당시 아내는 시어머니의 요구에 많은 상처를 받았다고 합니다.

 

야구선수-최경환-아내-박여원
최경환 아내 박여원 (출처 : MBN 속풀이쇼 동치미)

그렇게 두 사람은 5명의 아들만 양육하게 되었고, 최경환은 전처에게 딸 양육비를 주게 되었다는데요. 하지만, 아내는 10년 만에 전처에게 주고 있던 양육비가 자신이 알고 있던 것보다 2배를 넘는 금액을 주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더불어 아내는 남편 최경환을 위해 야구 레슨장을 차려주고자 대출을 받았는데, 최경환은 그 돈을 지인의 말만 믿고 주식 투자를 했다가 수천만 원의 돈을 날리게 되면서 두 사람은 별거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다 6개월간의 별거 끝에 현재 두 사람은 아이들과 함께 다시 같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최경환 야구 성적

 

<마이너리그 : MiLB> (1995년~1998년)

 

연도 소속팀명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홈런 타점 출루율 OPS
1995년 보이스 호크스(A-) 21 67 0.299 20 0 5 0.328 0.705
1995년 시더 래피드 커널스(A) 36 123 0.228 28 1 14 0.317 0.599
1997년 사라소타 레드삭스(A+) 85 228 0.232 53 3 25 0.320 0.618
1998년 사라소타 레드삭스(A+) 63 206 0.271 49 4 23 0.403 0.740
통산 성적 205 599 0.250 150 8 67 0.346 0.661

 

 

<한국 프로야구 : KBO> (2000년~2009년)

 

최경환-한국-프로야구-성적
최경환 KBO 성적 (출처 : KBO)

 

 

최경환은 한국 프로야구 통산 10시즌 동안 LG트윈스, 두산 베어스, 롯데 자이언츠, KIA 타이거즈의 총 4팀에서 뛰면서 눈에 띄는 성적을 거두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통산 810 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0.265과 출루율 0.322라는 준수한 성적으로 야구 선수로서의 생활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최경환 살림남 출연

최경환-야구선수
최경환 (출처 : KBS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 2)

최경환은 4월 KBS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 2>에 아내 박여원과 함께 출연한다고 합니다. 최경환은 아내에게 좁은 집으로 이사를 가자고 제안을 하고, 이에 아내는 5명의 아들을 위해 줄일 수 없다며 팽팽하게 대립을 펼치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최경환이 이미 집을 내놨다고 통보하면서 아내 박여원을 분노하게 했다고 합니다.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는 두 사람의 출연에 많은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최경환 수상 내역

최경환-야구선수
최경환

  • 1993년 하계 유니버시아드 야구 은메달 (대한민국 대학 야구 국가대표팀)
  • 2009년 한국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우승 (KIA 타이거즈) 

 

 

 

 

최경환 TMI 및 여담

최경환-야구선수
최경환

  • 최경환은 모든 야구 용품에 '1210'이란 숫자를 새겼고, 팔에도 '1210'이라는 문신을 새겼습니다. 이는 아버지가 돌아가신 12월 10일을 의미하는 것으로, 아버지를 평생 마음에 담고 잊지 않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 최경환은 마이너리그 시절 '데이빗 엑스타인'과 절친한 사이로 지냈다고 합니다. 수비를 나가면 누가 더 빨리 뛰어가는지 내기를 했다곤 합니다.
  • 최경환으로 인해 두산 베어스의 '허슬두'라는 마크가 생겼다고 합니다. 당시 전력 질주를 하며 열심히 뛰는 그의 모습에 별명이 '허슬 초이'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최경환의 좌우명은 '늘 최선을 다하자'라고 합니다. 좌우명을 영어로 한 'Always Hustle'을 모자에 새겨 선수 시절에 항상 열심히 뛰었다고 합니다.
  • 최경환은 평소 자기 관리가 철저해서 음주와 흡연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 최경환은 골프가 취미라고 합니다. 빚이 많은 상태에도 취미인 골프를 친다며 아내와 다툰 적이 있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야구선수 최경환의 프로필과 데뷔 이야기, 결혼 이야기, 야구 성적, 수상 내역, 여담 등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야구선수와 타격 코치, 야구 중계 해설 위원 등 한평생 야구와 함께 동고동락해온 최경환의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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