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복대동에 생긴 신상 카페.
아침 일찍 조각 케이크를 사야할 일이 있어서 알아보다가 오픈 시간 맞춰서 바쁘게 갔어요.
복대동 원에프(one f)
- 위치 : 충북 청주시 흥덕구 죽천로124번길 33 1층
- 영업시간 : 화~일 10:00 ~ 21:00 (매주 월요일 휴무)
- 주차장유무 : 없음
오픈시간이 오전 10시부터인데, 몇 분 일찍 갔는데도 괜찮다고 맞이해주셨어요.
주차장은 따로 없지만, 가게 앞이나 근처 뚝방길, 원룸 단지에 주차하시고 오시면 돼요.
참고로 매주 월요일은 휴무라고 하니까, 참고하셔서 방문하셔야 할 것 같아요.
다행히 가게 앞에 주차 자리가 있어서 잠깐 주차를 하고 들어갔어요.
가게 내부에는 책장에 책을 전시하여 평온한 카페 분위기를 연출하고자 하는 사장님의 인테리어 감각이 돋보였고요.
안쪽에 들어가면 이런 공간이 있었어요.
화이트하면서도 조금은 어둑한 공간으로 가게를 꾸미신 것 같더라고요.
저는 아쉽게도 방문 포장할 예정이라서, 바로 케이크를 주문하러 갔어요.
원에프에서는 큼지막한 쿠키와 케이크들이 먹기 좋은 비주얼로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특히 저는 저 약과쿠키가 처음보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 약과를 좋아해서 꼭 한번 먹어보고 싶었어요.
하지만 다이어트 중이라 참았는데, 나중에 꼭 한번 먹어보러 재방문 하려고요.
참 먹음직스러워 보이죠?
오픈 시간 맞춰갔더니 쿠키 냄새가 진동했어요.
선반 옆에 이렇게 냉장고에도 3종류의 케이크를 더 판매하고 있었어요.
이쁜 곰돌이 초를 비롯한 파티 용품도 같이 팔고 있었어요.
저의 오늘 케이크 픽은 "레몬빅토리아 케이크"에요.
뭔가 푹신한 빵과 크림, 그리고 상큼한 레몬 조합이 신선하고 맛있어 보여서 선택했는데요.
같이 고른 초에 불을 붙여봤어요.
넘 귀엽지 않나요?
맛은 푹신한 빵이라고 생각했지만 약간은 꾸덕한 케이크였고, 레몬향이 잘 느껴져서 상큼하면서도 크림의 부드럽고 달달한 맛이 조화를 이뤄서 맛있었어요.
너무 만족만족!
집 근처라서 다음에 또 재방문해서 먹어보지 못한 쿠키와 케이크들도 먹어볼거에요.
오늘은 이렇게 청주 복대동에 위치한 원에프에 다녀왔는데요.
오늘도 저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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