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제는 대한민국의 가장 인기 있고 영향력 있는 수학 강사 중 한 명입니다. 뛰어난 강의도 물론이고, 재미있고 알찬 강의와 따뜻한 조언과 응원을 아끼지 않는 참된 인기 강사라고 평가받습니다.
정승제 프로필
- 나이 : 만 46세 (1976년 11월 26일 출생)
- 출생 : 서울특별시 성동구
- 키 : 178cm
- 혈액형 : B형
- 거주지 :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동
- 소속 : EBSi, 이투스(ETOOS), MK 에듀테인먼트 대표
- 학력 : 역삼중학교 졸업 / 양재고등학교 졸업 / 대학 미상(경희대 토목공학과 졸업으로 추정)
- 종교 : 천주교
- 병역 :대한민국 육군 만기전역
- MBTI : ENFJ
- 별명 : 생선님, 승가인 등
- 직업 : 강사, 가수
- 결혼 : 미혼
- 누적 수강생 : 약 910만 명
- 연봉 : 약 400억원 (추정)
정승제 과거이야기
정승제는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친구들에게 수학을 가르쳐주곤 했다고 합니다. 점심시간에 수학을 어려워하는 친구들에게 수학을 알려줬고, 친구들로부터 선생님보다 수학을 잘 가르친다는 소리를 들어 누군가를 가르치는데 소질이 있다고 생각헀다고 하네요.
고등학생 때 만날 수 있는 직업군 역시 학교 선생님이 아니면 학원강사, LG트윈스 응원단장 뿐이었다는데요. 그들 중 가장 멋있는 사람이 학원강사였고, 이 일로 전국을 제패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대중을 상대하는 일을 좋아했던 것 같았다고 하며 이상하게도 잘 할 자신이 있었다고 합니다.
인터넷 강의를 하기 전까지는 동네 학원에서 수학강사로 근무를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2006년 9월 그는 인터넷 강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는데, 처음에는 전체 수강생이 3명 정도였다고 합니다. 학생 한 명당 5만원의 수익, 3명이니까 한달간 15만원을 벌었는데, 그마저도 경조사비와 강사회비를 제외하면 실제로는 적자였다고 하는데요. 그때 불현듯 찾아온 기회를 잡고서야 일상이 변해갔다고 합니다.
그렇게 그는 누적 수강생 수 910만명이라는 역대급 기록을 가진 강사로, 현 시점에 가장 영향력이 큰 인기 많은 수학 강사로 성장하였습니다. 대치동에서 강의를 출강하지 않음에도, 그는 수학이라는 과목의 일타강사가 되었는데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사칙연상을 제외한 수학 교육 과정에 있는 모든 내용을 설명하는 국내 유일한 강사이기도 합니다. 본인 역시 수학을 하려는 모든 학생들을 위한 강사이고 싶다고할 만큼 귀에 쏙쏙 박히는 강의로 "수포자들의 구세주"라는 별명도 갖고 있습니다.
정승제 미스터트롯 출연
정승제 강사는 자신의 강의 도중 트로트 가수인 송가인을 언급하면서 미스트롯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다 "'미스터트롯 같은 것이 있으면 나갈텐데"라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진짜 미스터트롯을 방송 예정이라고 참가자 모집을 하자 그는 진짜 신청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2020년 TV조선 방송 <미스터트롯>에 실제로 출연하면서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이는 소위 '수포자'인 제자들에게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보여주기 위해 출연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그는 방송 인터뷰에서 그는 "우리나라에는 수포자라는 단어가 존재할 정도로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많다"면서 조금만 힘들면 포기하는 많은 학생들에게 자신이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포기하지 말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어 도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미스터트롯에 나간 그는 김지애 가수의 <얄미운 사람> 곡을 불러 11하트를 받았으나, 아쉽게 예선에서 탈락하여 본선 진출에 실패하였습니다. 시청자 투표를 기대하고 있다며 거기까지 올라가고 싶다는 목표는 이루지 못했지만 그는 출연으로 인하여 많은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었고, 그의 음악을 좋아하는 열정과 실력을 대중들에게 보여주는 멋진 무대를 펼칠 수 있었습니다. 출연 약속을 지키고 도전하는 정승제 강사님이 정말 멋있다는 반응이 당시에 대단히 많았습니다.
정승제 가수 데뷔이야기
2020년 2월 수학 일타강사 정승제는 가수로 첫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며 가수로 데뷔하였습니다. <선생님의 편지>와 <잘 될 거야> 두 곡으로 데뷔한 그의 노래는 '육중완밴드'가 작곡과 피처링에 직접 참여했다고 합니다. 당시 두 곡 중 한 곡이라도 차트인을 하면 수강생들을 뷔페에 초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는데, 결국 차트인에는 실패하였으나 그는 이 앨범 발매를 통해 정식 가수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2020년 12월 그는 두번째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며 트로트 가수로서 전격 데뷔하게 되는데요. 노래는 <어화둥둥>이라는 신나는 트로트 댄스곡 입니다. 이병준, 설민석, 육중완밴드, 박하윤 아나운서 등이 그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게 되면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음원 1위를 하면 1년간 자신의 온라인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하였으나, 1등은 하지 못했지만 이번에는 차트인에는 성공하였습니다. 이렇게 트로트계의 신생아로서 첫 걸음을 뗀 정승제는 어화둥둥 뮤직비디오 제작에 약 2억원이라는 비용을 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한 언론사 인터뷰에서 "음악 하는 정승제의 모습으로도 기억에 남을 수 있게 만들어보고 싶다. 음악에 대한 진지함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다"며 가수로서의 포부를 밝힌 바가 있습니다.
정승제 아는형님 출연
13일 방송될 JTBC <아는 형님>에서 다가올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일타강사들을 섭외하여 출연을 기획했다고 합니다. 수학 일타강사 정승제와 영어 일타강사 주혜연, 국어 일타강사 김민정이 그 대상인데요. <아는 형님>의 형님 출연진들의 눈높이에 맞춘 귀에 쏙쏙 들어오는 명품 강의와 재치있는 입담으로 놀라운 특강을 펼친다고 합니다.
해당 방송에서 그는 일타강사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연봉, 기억에 남는 학생들 등 여러 비하인드 이야기를 풀어내어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특히 중학교 첫 수학 시험에서 56점을 맞은 그가 어떻게 수학이라는 과목의 신으로 거듭나게 될 수 있었는지 이야기를 풀을 것이라고 합니다.
정승제 TMI 및 여담
- 그는 <미스터트롯>에 출연하고 임영웅과 친해져 연락을 자주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임영웅이 수능 준비생들을 그의 부탁으로 응원한 적이 있습니다.
- 정승제는 과거 가수 김연우에게 보컬 레슨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실제로 그와 노래도 같이 불렀습니다.
- 그는 EBSi 수업에서 강의 시작전에 노래를 부르고 시작한다고 합니다.
- 그는 소녀시대 윤아와 배우 김태희를 좋아하고, 가수 제이레빗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 고등학교 3학년 시절 김종서 모창대회에서 1등을 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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