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의 모든 것. 9/22일 FOMC 회의 전망. FOMC 일정 FOMC 결과 금리인상 비교(+9/22 FOMC 회의 결과 추가)

FOMC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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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설명 - FRB홈페이지

FOMC는 Federal Open Market Committee의 약자로써, 한국어로 연방 공개시장 위원회를 의미하는데요. FOMC의 구성 위원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위원 7명과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 1명, 나머지 준비은행 총 11명 중 4명으로 총 12명으로 구성됩니다. 나머지 준비은행의 4명은 1년 임기로 교대하여 수행하죠. 12명의 위원회를 구성하여 미국의 통화정책을 결정하여 물가, 금리 등을 조절하는 기구인데요. 특히, FOMC 회의에서 사람들이 가장 눈여겨보는 것은 금리 결정입니다. 

 

 

 

FOMC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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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월에 FOMC는 20~21일에 FOMC 회의를 진행하는데요. 한국 시간으로는 22일(목) 오전03:00에 진행하게 됩니다. 또한 9월의 FOMC회의 일정을 마치면, 앞으로 11월 1~2일, 12월 13~14일 총2번의 FOMC회의가 남게 됩니다.

달러-원 환율 : KB증권 환율차트

 

금일(21일) FOMC 회의 정책 결정을 코앞에 두고 달러 강세가 이어졌는데요. 이와 더불어 러시아 푸틴 대통령의 군사 총동원령 소식에 달러-원 환율 상승을 부추겼죠. 하지만, 달러-원 환율은 1,400원에 다가갈수록 한국정부의 개입 시사가 커지면서 추가적인 상승은 다소 제한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9월 20일까지 무역수지는 41억 500만 달러 이상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FOMC 회의를 앞두고, 코스피의 외국인은 2천751억원 순매도하였고, 0.87% 하락했는데요. 이렇게 향후 주가 방향을 가늠할 수 있기 때문에 FOMC 회의 결과에 대한 전망에 사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9/22 FOMC 회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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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

9월 22일 한국시간 새벽03:00에 예정된 FOMC 회의에서는 75bp 금리 인상을 가장 우세하게 전망하고 있는데요.

자이언트 스텝(75bp 금리인상) 예상이 82%, 울트라 스탭(100bp 금리인상) 예상이 18%로 점쳐지고 있다고 합니다. 울트라 스탭을 예상하는 사람들의 근거는 앞서 발표한 CPI(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치보다 상회했기 때문에, 물가를 더 잡기 위해서는 FOMC가 더 높은 금리인상을 하지 않겠냐는 논리이죠. 다만, FOMC의 금리 인상이 어느수준까지 지속될 것인지를 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의장인 제롬 파월의 기자회견이 중점 포인트가 되겠는데요. 개인적으로 FOMC의 이번 회의에서 금리 인상 여부와 경로가 전망된다면 한국은행에서도 빅스텝 인상 조치를 취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일단 이 FOMC 결과에 따라 국내 금리의 향후 방향과 고점 전망도 결정될 수 있기에 굉장히 중요한 하루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9/22 FOMC 결과 (9/22일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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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Fed)의 통화정책 결정기구인 FOMC는 9/22일 연방기금금리를 0.75%p를 높여 3.00~3.25%로 인상한다고 발표했는데요. 이로써 이번 FOMC의 우세한 회의전망인 75bp 금리인상 예상이 들어맞게 되었죠. 오늘 FOMC의 발표인 3연속 자이언트스텝은 2008년 초 이후 최고라고 하죠. 이는 앞서 했던 가파른 금리인상에도 물가상승이 좀처럼 잡히지 않는 것에 따른 이례적인 FOMC의 성명으로 보이는데요. FOMC는 또한 내년 금리전망도 업데이트를 했습니다. 연말 금리는 3.4%→4.4%로 높였고, 내년(2023년) 금리는 3.8%→4.6%로 높였으며, 내후년(2024년) 금리 또한 3.4%→3.9%로 높였습니다. 이는 연준의원들이 적어도 2024년 까지는 금리 인하를 전망하지 않는 다는 것을 의미하죠. 아무튼 미국 기준금리가 인상함에 따라 다시 한국 금리를 크게 넘어가면서 한국 경제에 자본 유출, 무역수지 등에 큰 타격이 가지 않을까 우려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