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곳간] 김승현 조청 캐러멜 내돈내산 후기

혹시 조청 캐러멜(카라멜)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선물용으로 가볍게 살 것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다가 대전신세계의 조청 캐러멜이 독특하고 포장이 이뻐서 구매해봤어요.

 

제가 오늘 직접 구매하여 리뷰해볼 캐러멜은 한국 전통방식 그대로 조청을 사용한 캐러멜이라고 해요. 무설탕으로 곡물 조청으로 만든 시중의 일반 카라멜보다 건강한 조청 캐러멜이라고 해요.

 

김승현 조청 캐러멜 후기

 

김승현 조청 캐러멜

포장이 선물용으로 정말 좋아보였어요.

뭔가 고급스럽지는 않지만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이더라고요.

 

김승현 조청 캐러멜

선물용으로 나온 조청 캐러멜은 일반, 흑임자, 소금맛 이렇게 세 가지 종류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포장박스 내에 밑에 박스 색과 비슷한 지푸라기 같은 걸로 이쁘게 포장되어 있었고요.

 

김승현 조청 캐러멜

이렇게 하나씩 꺼내서 사진을 찍어봤어요.

맨 왼쪽이 흑임자 캐러멜이고, 가운데가 일반 캐러멜, 맨 오른쪽이 소금 캐러멜이에요.

흑임자 캐러멜은 색부터 흑임자인게 딱 티가나고, 일반 캐러멜과 소금 캐러멜의 색이 비슷해서 잘 구분은 안되는데요.

일반 캐러멜의 색이 소금 캐러멜보다 살짝 연하더라고요.

 

흑임자 조청 캐러멜

흑임자 조청 캐러멜 맛부터 봤는데요. 정말 캐러멜에서 흑임자 맛이 나더라고요.

고소하고 담백한 흑임자 맛이 잘 느껴졌고, 쫀득쫀득하지만 이에 달라붙지 않아서 더 좋았어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모든 맛의 캐러멜이 다른 것들과는 달리 신기하게 쫀득하지만 이에 달라붙지 않아요.

 

일반 조청 캐러멜은 누구나 생각하고 있는 평범한 일반적인 캐러멜 맛이었어요.

그냥 달달하지만 너무 과하지 않은 달달함이랄까요?

 

소금 조청 캐러멜은 진짜 소금의 짠 맛이 느껴지는 맛이었어요.

캐러멜이 이렇게 맛있어도 되나 싶을 정도였는데요.

단짠이라고 하자나요? 단맛과 짠맛이 동시에 나는게 너무 신기했어요.

제 원픽은 소금 조청 캐러멜이에요!

 

선물 받는 지인이 먹고 좋아했으면 좋겠어요.

 

처음으로 리뷰를 해봤는데, 앞으로 종종 해볼게요.

오늘도 저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