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어묵탕 끓이는 법. 맛있는 어묵탕 레시피 오뎅탕 레시피

마이월드 2022. 12. 1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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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겨울이 갑작스럽게 다가오면서 날씨가 많이 추운데요. 그래서 오늘은 추운 겨울에 우리의 몸을 녹여줄 어묵탕 레시피를 소개해드릴까해요! 

개인적으로 어묵탕이 요리 중에 가장 쉽다고 생각하는데, 재료 비용부터 요리 완성까지 들이는 시간이 그렇게 크지가 않아요. 저는 재료를 최소화해서 누구나 집에서 재료 고민없이 어묵탕을 쉽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에 초점을 맞춰보려고해요. 지금부터 차근하게 어묵탕 레시피를 소개해드릴테니까, 이 글을 보시는 모두들 따뜻하고 맛있는 어묵탕 요리를 한번 도전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그럼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묵탕 재료

대파 1/3단

다진마늘

어묵 400~500g

우동사리 1봉지 (생생우동)

소금

진간장

국간장

 

 

 

 

어묵탕 레시피

 

① 무를 먹기좋게 잘라 물에 끓여 육수를 만든다.

어묵탕-무
어묵탕 육수준비

물론 멸치, 건새우 등의 일반적인 육수 재료가 있다면 더 깊은 맛의 어묵탕 육수가 될 수 있는데요. 저는 재료의 최소화를 통해 쉽게 만드는 어묵탕에 포인트를 맞추고 있기 때문에 그 점을 인지하시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무만으로도 국물의 깊은맛을 내는데는 충분한데요. 무를 먹기좋은 사이즈로 썰어 넣고, 소금 조금, 진간장 2숟갈, 국간장 2숟갈을 넣어주신 후 중불에 5분정도 끓여주세요.

 

 

② 대파를 1/3단 썰어 끓이던 육수에 같이 넣어주고 끓인다.

어묵탕-대파썰기
대파 1/3단 썰기
어묵탕-육수
어묵탕 육수

대파를 1/3단 얇게 송송 썰어주고, 앞서 끓이던 육수에 같이 넣어주고 끓여줍니다. 물론 파는 얇게 썰으셔도 되고, 길게 썰으셔도 상관없습니다.

 

 

③ 파를 조금 더 썰고, 어묵을 먹기좋게 자른다.

어묵-파
자른 어묵과 대파

육수용 외에 쓰일 파를 조금 더 썰고, 어묵을 먹기좋게 잘라서 어묵탕 육수에 넣을 준비를 합니다. 뒤늦게 넣은 파의 향은 어묵탕의 감칠맛을 증진시켜줍니다.

 

 

④ 먹기좋게 자른 어묵과 파를 넣고, 우동사리와 같이 중불에 5분 더 끓여준다.

어묵탕-우동사리
어묵탕

준비한 육수에 우동사리를 먼저넣고, 잘라 놓은 어묵과 대파를 아낌없이 투하하여 같이 끓여줍니다. 완성되기 전부터 먹음직스러워 보이지 않나요? 이렇게 5분 끓여주시면 완성인데요. 정말 깜짝 놀랄거에요. 이렇게 최소한의 재료로 이런 맛이 난다는 것을요!

 

어묵탕-오뎅탕
완성된 어묵탕

어떤가요~? 정말 맛있겠죠? 누구나 집에 있는 재료로 쉽게 만드실 수 있으니 꼭 한번 만들어 보셨으면 좋을 것 같은데요. 겨울에 따끈하고 푸짐한 어묵탕만한 요리는 보지 못한 것 같아요. 다음에는 더 맛있고 알찬 요리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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