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맛집 「강남면옥」가족모임하기 좋은 갈비탕 맛집. (복대동 맛집)

안녕하세요. 저의 첫 맛집 리뷰인데요!
한 차례 태풍이 한반도를 휩쓸고, 요즘 가을이 시작되면서 날씨가 아침 저녁으로 조금씩 쌀쌀해지기 시작했는데요~
이렇게 쌀쌀해지기 시작할 때에는 갈비탕같이 따끈따끈한 음식이 끌리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청주 복대동 맛집인 강남면옥에 갔다와서, 소개를 드릴까해요!
 

강남면옥 청주 복대점 메뉴

 

위의 사진은 청주 복대동 맛집 강남면옥의 메뉴판입니다.
메뉴판을 보시다싶히, 물냉면, 비빔냉면, 회냉면, 찐만두, 갈비탕, 소갈비찜, 홍어회무침을 팔고 있는데요.

• 갈비탕 : 13,000원
• 물냉면 : 9,500원
• 비빔냉면 : 9,500원
• 회냉면 : 9,500원
• 추가사리 : 5,000원 등

갈비탕 맛집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저는 고민없이 부모님 것과 함께 총 3개의 갈비탕을 주문했습니다!
우선, 내돈내산인만큼 저는 제 글을 보시는 분들이 참고하실 수 있게 솔직하게 리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갈비탕 리뷰

갈비탕 1개의 가격은 13,000원으로, 가격은 이전보다 인상되었으나 청주의 타 갈비탕 가게와 가격은 동일한데요.
맛있는 갈비탕을 내 앞에 내놓기까지 주문시간으로부터 5분의 시간이 채 안걸리더라고요! 엄청 빠른데요..
 

갈비탕의 그릇은 생각보다 컸고, 그릇이 큰만큼 갈비 고기도 푸짐하게 들어가 있었는데요!
간혹 어떤 갈비탕집을 가면 뼈에서 고기가 잘 발라지지 않아서, 뼈에서 고기를 발라내다가 많은 시간이 소요되곤 하는데요.
여기 청주맛집 강남면옥에서는 그런 시간을 소비할 필요가 없어보여요.
그냥 집게로만 고기를 들어도 고기가 야들야들해서 뼈에서 알아서 쉽게 분리가 되어, 조금이라도 더 따뜻한 국물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보이시나요? 고기를 다 발라낸 뼈의 모습인데. 발라낸 뼈에 고기가 한점도 안붙어있는데요.
그만큼 고기가 술술 잘 발라내져서 너무도 편하게 갈비탕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뼈를 다 발라낸 갈비탕의 모습인데요. 고기가 한가득 들어 있는게 보이시나요.
갈비탕의 국물은 매우 오래 우려서인지 깊고 진한 맛이었습니다.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갈비탕에 당면이 들어있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당면이 들어간 갈비탕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갈비탕에 당면이 추가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럼 너무나 완벽한 갈비탕이 될거 같거든요!

아참! 밑반찬을 이제야 소개해드리는데요. 밑반찬은 아래의 3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깍두기, 오징어젓갈, 김치 이렇게 3가지로 나왔는데요.
처음에는 반찬이 너무 적어서 실망스러웠으나, 갈비탕을 먹어보니 이 3가지면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오징어젓갈이 너무 맛있어서 한번 더 먹었네요.
참고로, 메뉴판이 있는 사진의 상단을 보다싶히 추가반찬은 셀프입니다.
그래도 직원에게 달라고하면 갖다주시는 것 같더라고요.
 
저희 가족 모두가 갈비탕을 한 그릇 뚝딱 비웠는데요.
다들 만족해서 기쁨이 두배더라고요!!
 
 
청주 갈비탕 맛집에 오셨다면, 갈비탕은 꼭 먹어보셨으면 좋겠어요!
쌀쌀한 날씨에 따끈한 음식이 생각나신다면,
또 가족모임이 있어 어디서 할지 고민하신다면,
손님에게 어떤 음식을 접대해야할지 고민하신다면,
넓은 주차장과 홀을 가진 청주 복대동 맛집 강남면옥에서 따끈한 갈비탕 한그릇 어떠실까요?
 
※ 정리
1) 야들야들한 고기라서 뼈에서 쉽게 분리된다.
2) 깊고 진한 국물 맛이다.
3) 반찬은 단출하나, 충분하며 특히 오징어젓갈이 맛있다.
4) 넓은 주차장과 홀을 가져 편의성이 좋다.
5) 갈비탕에 당면이 들어있지 않은 점은 아쉽다.
 
 
 

영업시간 : 오전11:00~오후09:30(연중무휴)